제호: 경북중앙신문 / 발행년월일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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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4 13:24
세계인이 놀란 건강식 집 밥 그 부족함을 보충하다
글쓴이 : 한국건강
조회수 조회 : 2,294


어느 외국인이 우리가 매일 먹는 ‘집 밥’ 사진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밥, 김치, 국, 나물 등이 차려진 일상적인 ‘집 밥’ 사진이었는데 외국인들은 이 사진에 감탄하며 “저렇게 먹으면 건강해지겠다.” “나도 저렇게 먹어보고 싶다.”는 글로 도배를 했다. 일상적으로 먹는 우리의 ‘집 밥’이 외국인들 눈에는 건강식으로 보인 것이다.



▶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우리의 ‘집 밥’


한국인의 ‘집 밥’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이자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이다. 특히 밥과 나물 반찬으로 이루어진 소박한 ‘집 밥’은 선조들이 우리에게 남긴 최고의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식은 세계 언론을 통해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의 <헬스>지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았고, <LA타임즈>의 음식 전문 기자들은 오이소박이를 ‘세계 10대 음식’으로 선정했다. 또한, 프랑스의 한 신문에서는 기름기 적고 채소가 풍부한 한식을 심장 질환에 유용한 슬로우 푸드로 추천했다.


밥, 국, 나물 그리고 발효음식으로 대표되는 한국인의 밥상에는 충분한 영양과 건강이 숨 쉬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그 자체로 ‘보약 밥상’인 것이다.


‘집 밥’은 기본적으로 밥과 김치, 국이 나오고 여기에 여러 반찬들이 곁들여진다. 즉 다양하고 주요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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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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