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 경북중앙신문 / 발행년월일 2009.02.27

독자투고,좋은글

작성일 : 15-06-30 17:27
교통사고는 휴가가 없다.
글쓴이 : 이폴
조회수 조회 : 449


휴가철이 성큼 코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이다.


7~8월은 많은 차량들이 도시탈출을 시도한다.


고속도로, 터널 등에 평소보다 차량이 배로 많다보니 그만큼 교통사고가 증가하기 마련이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최근 5년간(2009~2013)사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에 가장 취약한 시간이 토요일 오후 8~10시 사이라고 하니 미리 알고 주의 하자.


휴가철 억지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하기 보다는, 가까운 휴게소 등에서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고, 조수석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등 졸음을 쫓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하자.


중간 중간 기지개 펴기 등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불가피하게 비가 오는 날인 경우에는 감속운전 밖에는 방법이 없다.


빗길은 도면이 미끄럽고,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반드시 감속하여 안전운전 해야 함을 잊지 말자.


무엇보다도,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차량정비를 하여, 장거리 운행을 하는데


이상이 없는지 타이어부터 냉각수 까지 꼼꼼이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느냐는 운전자의 손에 달려 있다.


명심 하자. 우리에겐 휴가가 있지만, 교통사고는 휴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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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이 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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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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