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 경북중앙신문 / 발행년월일 2009.02.27

독자투고,좋은글

작성일 : 15-08-31 15:48
아찔한 그대 이름은 '화물차'
글쓴이 : 이폴
조회수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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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 음주운전...승용차 운전자 부인·3살 딸 숨져, 김천시 중부내륙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1명 사망등 최근 화물차 위험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가 수차례 보도됨에 따라 화물차 사고위험행위 근절이 시급해졌다.


또한 안전을 무시한 증축과 화물 과적 및 고정조치 소홀 등이 공공연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물차의 과적 및 안전조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 교통사망사고 작년 총 사망자 11명 중 3명이 화물차 교통사고로 인한 점으로 보아 사고 시 사망률이 높은 편이며 특히 과적운행은 저속주행으로 인한 후속차량 추돌사고,


제동 거리 증가에 따른 전방차량 추돌사고와 무게중심 상승에 따른 전복사고 등 화물차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화물차의 사고위험성에 대한 심각성을 체감하고, 715일부터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운전자의 음주운전, 졸음운전이 대형사망사고로 이어 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심야운행 시 화물차 음주의심 차량발견 시 반드시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인 10~16, 02~06시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운전 중인 화물차 발견 시 운전자 졸음 여부 등을 정밀하게 관찰하여 필요 시 경고조치 할 예정이다.


화물차운전은 국민들의 안전은 물론 자신의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화물차 운전사들의 노고가 많음을 잘 알고 있다.


화물차 운전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법규위반행위를 근절하여 안전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 초석을 만들기를 기원한다.
                      

                                                                               


대구 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이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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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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