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 경북중앙신문 / 발행년월일 2009.02.27

독자투고,좋은글

작성일 : 11-12-28 21:44
심근경색도 3대 세습인가?
글쓴이 : 한국건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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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건강을 독재하라 -




 김정일의 사망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집중되고 있다. 김일성에 이어 김정일도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도 확산되고 있다.


 국내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로 높은 심근경색, 한국인 2명 중 1명은 암 아니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최근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지만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사망률은 10%나 된다.




▶ 증상


 주로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과 실신을 유발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환자가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가슴이 쥐어짜는 듯 하다', '가슴에 아프다'라고 호소한다.


주로 가슴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의 통증을 있으며, 그 외에도 명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소화불량과 함께 구역질이나 구토감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해질 경우 호흡곤란과 함께 흉통이 온다. 가슴 쪽에서 왼쪽 어깨나 왼쪽 팔 안쪽으로 방사통이 생기며, 대개 30분 이상 지속된다.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심전도와 피 검사를 하여 심전도상 특이한 변화가 동반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심전도에서 심근경색이 발견 된 경우에는 보통 심혈관성형술 또는 스텐트삽입술, 혈전용해술등을 곧바로 실시하게 된다.







▶ 원인

 대부분 관상동맥경화증이며, 위험 인자로서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비만이 있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약70% 이상 막히게 되면 협심증이 생기고, 심하게 좁아진 부위에 혈전 등으로 꽉 막히게 되어 심근경색이 유발된다.


▶ 예방

 매일 30~40분 정도 운동하고, 금연과 음주를 절제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저지방식과 함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심근경색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하고

심근경색 위험도가 높아지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을 해야 한다.


 식이요법으로는 소식, 채식, 저염식을 하도록 하고 운동전 준비운동은 필수이고 1회 30분, 1주일에 3일 이상 해야 하며, 금연과 적정 체중유지에 신경쓰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한용태 원장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심근경색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하고 심근경색 위험도가 높아지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을 해야 한다.”고 하며 “심근경색은 본인이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하는 병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건강증진의원장 한 용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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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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