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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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사고가 증대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중요해졌다.

등·하교시 자전거로 다니는 청소년은 물론 14세 이하 어린이 자전거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무엇보다 안전수칙과 교통법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등· 하교 시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내려서 천천히 끌고 가며 통행 구분의 표식이나 표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보도나 골목길을 달길 경우 보행자가 우선임을 잊지 말고 천천히 가야한다.

또한 밤에 탈 경우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거나 반사체를 부착하여 운전을 하는 사람 또는 보행하는 사람에게 인식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장비도 필히 갖추어서 운행해야 할 것이다.

헬맷은 자전거 사고 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탈 때 챙기는 것은 필수이다. 헬맷 이외에도 팔꿈치 및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운행할 때 사고로 인한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면 교통법규 등의 위반 시에는 이에 상응하는 범칙금을 납부해야 하므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운행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자.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최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