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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 이상은 고혈압 환자일 만큼 간과할 수 없는 질병이다.

60세가 넘으면 30% 이상이 고혈압 환자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도 많아진다고 해서 고혈압이 정상 노화과정은 아니다.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높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 가족 중 고혈압 환자가 있는 사람
◾ 비만
◾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
◾ 알코올 남용 & 중독
◾ 스트레스
◾ 고령
◾ 흡연
◾ 운동부족

고혈압은 유전적 소질을 타고난 사람에게 고혈압이 잘 생길 것이란 사실은 극히 분명하며, 따라서 부모님 모두가 고혈압을 가진 것처럼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작은 환경인자의 작용에도 고혈압 발병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런 유전적 소질을 가진 경우 외에도 고혈압 발병에 관여하는 환경인자에 의해서도 혈압이 상승하므로 짜게 먹거나 비만, 운동부족, 흡연, 만성적인 음주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한 사람에게서 고혈압 발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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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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