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도로과 변장수씨

구미시 친절 최우수 공무원!

구미시 도로과에 근무하는 변장수(47세)씨는 친절공무원 우대문화 확산을 위한 2009년 상반기 친절 공무원 선발결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친절 공무원 선정은 고객의 소리 수집 자료와 부서장이 추천한 자 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동료 직원들의 설문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1991년부터 공직을 시작하여 18년간 묵묵히 친절함과 성실로 근무에 임하여 왔으며, 현재는 도로과에서 가로등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가로등 민원을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하여 구미시홈페이지를 통해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하루 20여건의 불편신고를 밤이 늦도록 보수원과 함께 시내 전역을 수시로 순찰 점검하고 불빛이 없는 우범 우려지역 등 어둡고 불편한곳을 가로등 불빛으로 환하게 밝히는 등 시민에게 따뜻함과 살맞나는 마음의 빛을 주는 공무원이다.

또한 이번에 수상한 시상금 500,000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친절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됨을 계기로 더욱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찾아가는 도로행정 서비스맨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말했다.

구미공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