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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은 지금 아이디어 경쟁 중

‘그린코리아, 대공모전’ 1833개 기관서 활발 추진
행정안전부는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대학 등 1833개 기관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서울대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성과급에 반영하고 있으며 전북지방병무청은 상상점프단을 운영, 매월 우수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 제안분야는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규제개혁 △민원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로 부서별·기관별 우수 아이디어를 상향식으로 추천, 최우수 아이디어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지방청, 시·군·구, 대학 등 1748개 기관에서 1차 대회를, 5~6월에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교육청 72개 기관에서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7월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시상은 9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을 한 공무원에게는 훈장 또는 포장, 대통령표창 등 포상과 함께 특별승진 또는 승급의 인사특전이 부여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업무와 국정현안을 연계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라며 “새로운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공공부문의 전 공직자들은 ‘국민신문고 공무원제안시스템’(www.epeople.go.kr)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문의: 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 02-210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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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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