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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 화려하게 빛났다! - - 2012년 제2회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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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 10(금)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예술 활동의 장 마련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한국BBS경상북도연맹에서 주관하여 청소년(초등 5 ~고 2) 105명이 참여 한 가운데 지난 8. 8(수)부터 2박 3일간 캠프를 통해, 시나리오, 연기, 영상, 풍물, 영어 연극, 힙합댄스, 재즈댄스 등 7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얻은 ‘예술적 감성과 끼’를 맘껏 펼쳐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6. 25(월)부터 7. 25(수) 한달 여 동안 영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선발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 영어 연극부문 안동여중 3학년 김미진, 재즈댄스부문 영주고 1학년 이제헌, 영상촬영부문 구미현일고 1학년 유선경, 연기부문 영주 순흥초 6학년 윤혜정, 힙합댄스부문 영주 대영고 1학년 강송구 학생 등 5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풍물부문과 시나리오부문 4명에게 도교육감상 및 영주시 장상을 수여하였고, 영어연극부문 등 5명에게 한국BBS경북연맹장상장을 수여하는 등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우수상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2박 3일간 캠프와 예술제는 청소년 스스로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일상과 다른 새로운 예술경험의 장으로 자신의 숨겨둔 다양한 끼를 표현하고 발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축제의 밤,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과 소통을 통하여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동심을 길러줌으로써 우리사회의 최대 이슈인 학교폭력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최규진 다문화행복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2박 3일간의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기존에 관심이 있었으나 경험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적인 공감대 형성과 창의적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활동의 장 마련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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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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