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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로 119상황실로 들어오는 산악구조 신고내용은 “1번 위치표지판, …번 위치표지판 조금 위... 등”위치표지판이 유용하게 활용되어 구미 119구조대가 쉽게 조난객을 찾는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해 가을철 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 산악사고가 빈발한 금오산 등에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현행 산악사고 위치표지판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관내 주요산인 금오산에는 66개소, 천생산 20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비봉산 10개소 설치로 총 96개소의 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조난을 당한 등산객이 119 신고 시 표지판에 지정된 위치를 119상황실에 알려주면 구조대가 산 속에서 신고자를 찾아 헤매는 일 없이 신속히 사고지점으로 출동하여 구조 활동을 할 수 있어 출동거리와 시간을 단축하고 주변 위치 탐색이 가능해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실제 예로 119상황실로 들어오는 산악구조 신고내용은 “1번 위치표지판, …번 위치표지판 조금 위... 등”위치표지판이 유용하게 활용되어 구미 119구조대가 쉽게 조난객을 찾는다.

이종관 소방서장은 “119위치표지판은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서도 “안전한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빈틈없는 준비, 올바른 산행지식과 자연환경변화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월 구미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긴급자동차 우선차로제」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주민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긴급자동차 우선차로제’라 함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운행중인 차량이 교통정체 및 시민들의 양보운전 부족으로 인해 지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편도 2차선 이상의 도로 1차로를 긴급자동차 우선차로로 지정하여 운행하는 제도로서, 2009년 9월 하순부터 구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된다.

구미소방서는 우선차로로 적용예정인 구간에 대해 소방차량을 이용, 매일 출동시간을 측정중에 있으며, 갑작스런 도로노면 표시 변경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을 예방하고자 소방차량에 홍보문구를 부착하는 등 사전 주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및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은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운행하는 만큼, 우선차로 운영구간이 아닌 곳이라 할지라도 시민들이 항상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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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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