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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금오공대 권오민외 5인 출품작 - 지식경제부 ․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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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는 금오공대학교 권오민 등 5인이 출품한「다개체 모듈 형태의 로봇」이 차지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지식경제부 ․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주최

「제5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9월 16일(수) 14:00, EXCO에서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개최(315호) -

21C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기술저변확대와 우수인재발굴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한「제5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의 수상작이 확정되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이후상)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로봇산업진흥센터 등에서 후원한 금번대회는 올해 5회째로 기계, 자동차, 로봇, 전기․전자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분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작품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하여 전국 38개 대학 및 일반인 등 총 85개작품, 313명이 참가신청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2개팀의 작품에 대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진오 광운대 교수)의 작품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 하였으며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에는 금오공대학교 권오민 등 5인이 출품한「다개체 모듈 형태의 로봇」이 차지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모듈간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구현을 목적으로 높은 유연성과 자율성을 요구하는 다중로봇시스템 분야에 활용 가능성과 아이디어가 높이 평가된다.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 중, 먼저 대구광역시장상에는「지형에 강인한 6족 로봇」을 출품한 영남대학교 박성호 팀이 로봇 자세제어 및 장애물 회피, 걸음걸이 등을 중심으로 개발한 6족 로봇 작품
계명대학교총장상의 최우수상에는 「무게중심을 이용해 이동하는 로봇」를 출품한 금오공과대학교 정정화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로봇의 이동에 따른 지형의 영향력을 최소화하여 중력을 이용하여 무게중심을 옮겨 이동하는 로봇

총 3개팀이 수상하게 된 우수상에는 「손동작을 이용한 웨어러블 인터페이스 장치」를 출품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정상훈 팀이 영남이공대학총장상을, 영진전문대학총장상에는 「지능형 군사로봇 시스템」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조대원 팀이, 로봇산업진흥센터장상에는 「테라푸기아 - 정찰로봇」을 출품한 서울산업대 고현준씨 팀이 각 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장려상 5팀과 입선 8팀 등 19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는 총 상금 1,4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부터 EXCO에서 개최되는 「제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전시와 수상작의 발표회가 있을 예정으로 메카트로닉스 기술 저변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사를 총괄한 김진오 심사위원장(광운대 정보제어공학과 교수)은 "전반적으로 대회참가작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으며, 창의성과 완성도가 우수했다" 라고 심사소감을 밝히고 "대학생들의 메카트로닉스 관련분야의 연구의욕과 관심도, 참여도 등이 높은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휘 및 연구의욕고취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되었다" 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후상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올해 출품작들은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는 등 기술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연구원은 대학생 및 관련기업 종사자들의 연구개발 의욕고취와 관련 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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