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국근대화! 다시쓰는 새마을운동 역사 -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 확정으로
기사수정
“새마을운동을 주창하신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중흥지인 구미시에 ‘새마을운동테마파크’가 조성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녹색새마을운동을 주도할 ‘제2새마을운동’의 중심지운동을 구미가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했다.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 확정으로 새마을운동 새 요람으로 거듭 난다.

국가5공단 조성을 단 시간에 이끌어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구미시가 이번에는 1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새마을운동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서 명품도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9월 18일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막식에 앞서 가진 환담장에서 남유진 시장은 이명박대통령께 “지난 해 조속히 처리해주신 구미국가5공단 조성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만큼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명박대통령은 “조국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을 선진화운동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가 된 새마을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서 추진하라“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지난 16일 당 최고․중진의원연석회의에서 ‘새마을운동테마파크’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2010년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을 반영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조성 건의에 대한 확답은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구미시는 그동안 계획을 세웠던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상모사곡동 일원 부지 60만㎡에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운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기념비적 역사공원이 될 ‘새마을운동테마파크’는 새마을운동의 시대별 마을을 재현하는 체험과 그 변천과 미래상을 재조명하는 전시, 최첨단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연수 및 휴식이 가능한 휴양시설까지 종합에듀테인먼트의 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이며 국비 1천200억 원, 민자 300억 원 등 총 1천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김태환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그리고 김관용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새마을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는 “새마을운동을 주창하신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중흥지인 구미시에 ‘새마을운동테마파크’가 조성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녹색새마을운동을 주도할 ‘제2새마을운동’의 중심지운동을 구미가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했다.

이로써 새마을운동은 박대통령에 대한 향수와 역사가 함께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공단신문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12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