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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는 4월 15일 12시 LG비산복지관에서 일본 투자사절단 구미방문을 환영하는 오찬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일본 투자사절단 일행 60여명, NHK와 도쿄TV, KBS 등 기자단, 남유진 구미시장, 이동수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절단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일본 각 지역에서 10여 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며 구성한 사절단으로, 구미공단을 방문하려고 자발적으로 신청한 50여 개 사 대표와 담당자들이어서 지금까지의 여느 투자사절단보다도 투자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본 경제산업성,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일본상공회의소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09국제부품소재산업전시회(IMAC 2009)’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1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하는 일본 중소기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전하는 구미공단을 보기 위해 직접 구미를 방문하였다.

이번 투자사절단 활동은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타로(麻生太?) 총리의 합의사항인 부품소재산업 진흥과 관련된 현안 과제로, 일본 정부차원에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사업이어서 도레이새한, 아사히글라스 등 일본기업이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하고 양국 경제협력이 가장 모범적인 도시인 구미에서 펼쳐지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일본 비즈니스 사절단 일행은 환영 오찬회 이후,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구미의 경제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미공단에 투자를 해 견실한 경영을 하고 있는 도레이새한과 구미지역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인 LG전자 등을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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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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