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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발표

경북도 문화상 수장자로 왼쪽부터 홍성천, 이상무, 주영희, 김기문, 최성규, 이병휴씨.


경상북도는 22일 제50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하고 다음 달 8일 의성군 문화체육회관에서서 시상식을 가진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자연과학부문 홍성천(68·한국산지보전협회 영남지회장) △조형예술부문 이상무(59·안동대학교 교수) △공연예술부문 주영희(49·한국국악협회 경주시 지부장) △문학부문 김기문(63·경북문인협회 회원) △체육부문 최성규(60·경북체육중고등학교장) △문화부문 이병휴(70·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등이다.

이번 문화상은 후보자들의 연구와 창작활동 실적, 지역 공헌도, 경북도정 발전 기여도, 봉사활동 등 객관적이고 계량화된 평가표에 의해 심사와 토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올해 50주년이 되는 문화상은 지금까지 모두 310명의 인사들을 배출했다"며 "문화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조직'과 '홍보대사 위촉' 등을 통해 도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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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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