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교육청

대구관남초,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운동 실시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책 속 여행-

대구관남초등학교(교장 김기식)는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운동’을 실시한다.

책마실 동아리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의 자녀, 희망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수)부터 2010년 2월 3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본교 목련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지난 9월 23일(수)에는 추석과 관련된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읽어주고 아이들이 송편을 직접 빚어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였다.

매월 첫째 주에는 NIE 학습활동하기 및 책 만들기, 둘째 주에는 영어 스토리 텔링, 셋째 주에는 종이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 만들기, 넷째 주에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꾸준히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책 선물을 주며 추천도서를 정해 독서통장제를 실시하고, 독서통장제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에는 독서골든벨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관남초등학교의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운동’이 도서구입 및 독서량이 부족한 저소득층과 결손 가정의 자녀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공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