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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타고 구미공단에도 계절적으로는 새봄이 찾아왔다.
각 기업체 회사안 정원과 담장에도 빨간 꽃,노란 꽃들이 곱게곱게 피어나고 있다.
마치 신입사원들이 갓 회사에 입사한 것처럼 조용하고 살며시 선배나 상사를
대하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그 마음이 어쩌면 이 꽃처럼
아름다우리라..

하지만, 최근의 공단경기는 꽃들처럼 밝지는 못하다.
수입하는 원자재 값도 그렇고, 수출도 그러하다. 언제까지나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세계최고라 자부하는 구미공단의 입주기업들이
여기서 멈출 수 는 없다.

옛말 우리 속담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등을 비빈다"고 했다.
구미공단 기업체가 이러한 성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국가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체 사장님과 근로자의 덕분이다.
주.야 24시간 쉼 없이 불굴의 투혼으로 한국경제를 강국으로 부상시킨,
구미공단 산업 인에게 존경심과 감사함을 조심스럽게 전한다.
또한 앞으로 세계 최고 제품이 우리 구미공단 기업체 LG와 삼성그룹 外
더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도 더 많이 나올 것이라 나는 낙관하고 있다.

구미경제와 공단경기는 하반기부터 점차 좋아지리라 한다. 우선 추가되는
5공단토지보상금 및 4공단 일부 토지보상금과 낙동강 정비사업비 모두 합쳐
약3조원이 된다고 한다. 정말! 어마 어마한 돈이다. 이 돈들이 구미경제를 지탱하는
기업과 주변의 자영업자들에게까지 골고루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 기축년은 소의 해다. 소는 부지런함의 대명사요. 번영의 상징이다.
우리모두 열심히 일하여 금년 말에는 사장님으로부터 투툼한 봉투를 받아
새봄에 핀, 꽃처럼 활짝 웃어 보자!

구미공단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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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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