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미국에 경제사절단 파견 ! -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2.15~2.23(6박9일)까지...
기사수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고 구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미래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으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미는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2.15~2.23(6박9일)까지 일정으로 과학기술분야 학술대회인 KSEA SC(남서지역)지부·SD(샌디에이고)지부 컨퍼런스 참가, 생명공학과 컴퓨터공학을 비롯한 전자 및 방위산업이 발달된 샌디에이고시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부터 준비중인 과학기술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중심으로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중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 하기위해 선진 국가 도시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IT 융합전략 마련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방문은 세계경제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정위기가 초래된 것처럼 새로운 위기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음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도시간, 산업간 공조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장도(壯途)의 길을 떠나기 전 남시장은 “산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IT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수립하고 글로벌 도시간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 기반이 이번 미국 방문으로 한발 앞당겨 질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작년 독일의 예나시, 볼프스부르크시와 세계적인 상용화연구소인 프라운호퍼연구소 등과 협력관계를 추진한데 이어 이번 미국의 선진 지방정부, 대학, 연구소 등의 방문은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 엔진을 갖추기 위한 남시장의 발빠른 행보가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130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