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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가득한 사람들과의 만남 “현장애로 해소에 팔을 걷었다”
  -  경북 문경․상주 중소기업인과 소통마당 개최 -

 
경북 문경․상주 중소기업인과 소통마당 개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도근)에서는 금번 9월 29일(화), 경북 문경․상주지역의 중소기업인들과 격식없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중소기업과의 소통마당』을 개최하였다.

□ 이번 소통마당은 경북에서 안동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중소도시를 찾아가서 지역 중소 기업인, 전통 시장 상인, 소상공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실용적인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동시에 개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 제 1 소통마당 : 경북 문경․상주지역 중소기업 CEO 간담회
* 제 2 소통마당 : 전통공예(도자기 등) 제조기업과의 오찬 간담회
* 제 3 소통마당 : 전통시장 및 자영업자와의 간담회
* 전통시장 캠페인 : 경북 문경 중앙시장 / 상주 중앙시장

◦ 제 1소통마당에서 문경․상주지역 기업들은 성장성이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설비자금 지원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차등화된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문경․상주지역의 경우 중소도시인 관계로 특히, 생산현장의 인력수급이 어려움을 이해하고 인력지원 방안 수립 시 이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며,

- 아울러 타 애로건의에 대해 답변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하고, 추가 재원이 소요되거나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하여는 우리청 관련 담당부서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함과 아울러 그 결과를 참석자 전원에게 서면으로 회신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 2 소통마당에서는 꾸밈없고 순수한 멋을 지닌 전통공예 「문경도자기」의 세계화를 위하여 문경전통도자기협회(회장, 주흘요 이정환) 회원사 11명이 참석, 문경도자기의 우수성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격의없는 대화를 하고, 공동상표 지원방안 등 전통문화 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 문경도자기 특징 : 전통가마를 이용한 기법으로 자연의 색을 재현, 생활자기인 민요를 생산해 소박한 멋을 지님
** 전국 도예명장 7명중 3명이 문경에서 작품활동 중 : 국내유일의 무형 문화재인 백산 김정옥 사기장을 비롯하여, 경북 무형문화재인 도천 천한봉 사기장과 묵심 이학천 사기장이 있다.

◦ 제 3 소통마당에서는 문경 및 상주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문경 중앙시장 우정태 회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의 마인드 변화를 위한 상인교육을 지속 지원 및 소비자의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지원 등 시설현대화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특화․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아가는 시장”으로 변화 하여 고객을 끌어모으는 것이 중요하며, 문경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공단신문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중소기업청․기초지자체(문경시, 상주시)․상인회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풍물마당도 함께하여 추석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추석 차례상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24.6%(약 4만원)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 소비자들도 전통시장에서 제수음식도 준비하고, 선물도 사고, 덤으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직접 느껴본다면 또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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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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