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연보호운동 추진

구미그린정책에 발맞추어 신평2동(동장 김홍태)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4월24일 오전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태근)와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회장 최해식) 회원 및 신기초등학교(교장 박영기)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 자연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친환경 도시 조성과 인간과 숲이 하나되는 품격있는 그린 구미를 실현하는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신평2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등산로 입구까지 자연보호에 대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이어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각종 오물을 수거하였다. 특히 저탁소 녹색성장의 첫 걸음인『산불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신기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은 자연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면서 우리의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해야 함을 일깨우는 산교육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홍태 신평2동장은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 구미에서 앞장서 환경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신자연보호운동을 추진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품격있는 그린구미를 실현하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