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권순서)에서는 새마을 남ㆍ녀지도자(회장 박춘우.박순조) 40여명이 추석 전에 불우이웃돕기를 하기위해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선주원남동 남․여새마을지도자는 지난 5월 지역 특산품인 수점에서 채취한 고구마 순을 식재하여 물을 주고 김을 메는 등 그동안 정성들여 가꿔 온 고구마를 이른 아침부터 수확하였다. 그리고 지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기간 중 서울 종로구 의원 및 새마을협의회원 45명이 고구마 캐기 농촌체험을 하고 구매 해간 고구마는 맛이 좋아 추가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오늘 고구마 수확현장에는 선주원남동장(권순서)과 구미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박세채)이 함께 하여, 항상 동 행사에 앞장서 일하는 새마을 가족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나누었다.

예년에 비해 고구마 작황이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고구마 밭에 보기 드물게 고구마 꽃이 피어 선주원남동 남.녀새마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길조라 생각하며 함께 즐거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