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체육회장 이병헌(8번 식육식당 운영)은 2009.10.6(화)에 24개리 30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할 돼지고기 300kg(일백오십만원상당)을 나누어 주었다.

이병헌 체육회장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고기 등을 대접해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병헌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그마한 정성을 보탰을 뿐이라고, 자신의 작은 시작이 해평면 전체로 확산되고 나아가 구미시 전체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평면장(면장 김용길)은 이병헌 체육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이렇게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우리면은 주민들끼리 더욱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화합도모에 더욱 힘쓰고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해평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