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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샛강 생태보전회(회장 이수일)에서는 5월 22일(수) 8시에 이수태 시의원, 생태보전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산샛강의 보존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에 소재해 있는 세미원을 견학하였다.

생태보전회 회원들은 지산 샛강 생태공원에 적용할 점이 있는지 세미원 구석구석 열심히 돌아보면서 벤치마킹할 부분과 보완해야 될 부분을 논의하여 지산 샛강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부근의 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장독대와 항아리 분수를 곳곳에 배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나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를 공간에 재현해 놓은 점이 특색이었다.

윤홍일 지산동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돈식 계장은 오늘 세미원을 견학하면서 보여준 생태보전회 회원들의 탐구 열의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애정을 가져 지산샛강이 보존과 발전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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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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