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초등학교(교장 김기성)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송정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13 구미시교직원체육대회의 배드민턴 A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경기는 초등부 A조와 B조, 중등부 A조와 B조로 진행되었다. 학교당 6명의 선수가 대진학교와 여자복식-남자복식-여자복식 순서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랠리 포인트 게임 방식으로 예선경기는 21점 1세트로 승패를 결정하고 결승경기는 15점 3세트로 운영하였다.

원남초등학교는 19개의 학교가 참여한 초등부 배드민턴 A조 경기에서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준결승에서 도산초등학교를 상대로 3대 0으로 이겼으며 결승에서 문장초등학교를 2대 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원남초등학교 전교직원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경기장에 모여 몸을 푸는 선수를 격려하였고 경기가 시작되었을 때는 선수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열띤 응원의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김기성 교장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선수들을 비롯한 전교직원이 학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