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불황극복과 시장리더의 해법은 미래에 대한 투자”

지난 3월10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계열사 임원진 약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황극복과 미래 투자에 대한 설명이다.

■ 현상황 진단 : 경기불황에 대한 우려 현실화
- 구본무 회장, “2월까지의 사업현황을 점검해 보니 대부분의 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하루가 다르게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사업 전반의 위험 요인들을 보다 꼼꼼히 점검하여
   현재의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 해법방향 제시 :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미래에 대한 투자」
   - 구 회장, “불황을 극복하고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

■ 구체방법 당부 : R&D, 마케팅 분야의 유능한 인력 확보
   - 구 회장, 이러한 맥락에서 경영진에게 “R&D, 마케팅 분야의 유능한
      인력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R&D투자는 줄이지 않도록 해야 할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