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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6월 한달동안 6회에 걸쳐 주부, 여성단체, 통·반장 등 600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고 밝혔다. 6월 4일 평화남산동 주민을 시작으로 6월 7일 자산동, 6월 11일 양금동, 6월 13일 대신동, 6월 18일 대곡동, 6월 20일 지좌동 순으로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을 주민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전파와 쓰레기 소각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 등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견학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여태까지 쓰레기를 무심코 버렸는데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지 몰랐다. 앞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막대한 예산이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들어가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이 쓰레기를 줄이면 그만큼 예산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게 되므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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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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