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보육시설을 지난9월 개원 하였다.

▶ 사내 맞벌이하는 임직원들의 육아문제 해결 위해 구미 사업장 인근에 어린이집 개원해

▶ 영어 특별활동 등 체계화 된 교육과정과 놀이터 및 수영장 등 야외시설도 마련

▶ 권영수 사장의 ‘배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 일환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사내 맞벌이 하는 임직원들의 육아 문제 해결과 여직원들의 회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보육시설을 개원했다.

23일, LG디스플레이는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에 위치한 직장보육시설 ‘꿈나래 어린이집’ 에서 LG디스플레이 CPO (최고생산책임자) 김종식 부사장과 석호진 노동조합 지부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원한 LG디스플레이의 ‘꿈나래 어린이집’은 약 931m²(약 280평)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 중 취학 전 아동 70여명을 돌보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설은 아이들의 조기교육을 위한 영어 특별활동을 마련했으며, 건강한 신체 발달을 고려한 유기농 영양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놀이터 및 수영장 등 야외시설도 함께 조성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날 LG디스플레이 CPO 김종식 부사장은, “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린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 없이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꿈나래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며, “평소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과 사기 진작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개원한 구미 ‘꿈나래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파주지역 임직원들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파주공장에도 직장보육시설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매년 각 사업장마다 사원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트는 물론 여느 테마공원 못지않은 시설을 제공해 자녀들에게부모님 일터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권영수 사장의 ‘배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구미공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