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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24일부터 2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지난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꽃박람회는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던 태안 등 서해안이 청정바다로 부활했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온 국민과 함께 1억 송이 꽃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개막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다 화려하고 다양해진 전시 연출, 풍성한 공연 이벤트, 서해안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이 어우러져 지상 최대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특히 태안군민과 200만 충남도민은 전 국민의 ‘태안 사랑’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폐막 때까지 최선을 다해 관람객들을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대담=이 용 충남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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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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