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미에 신규투자 8,326억원 !
|
구미시,“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향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강한 경제를 향한 “더 큰 구미”의 밑그림이 실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최근 발표하였다.
구미시는 2013. 9. 13(금) 10:30 경북도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정철동 LG디스플레이 부사장(CPO : Chief Production Officer, 최고생산 책임자),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LG디스플레이(주) 구미사업장에 Display 생산시설 구축 투자를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경제성장의 첨병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격적 신규투자 8,326억원, 구미가 최적지
LG디스플레이(주)는 늘어나는 스마트기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수요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최적지로 판단한 구미사업장에 향후 3년간 약8,326억원의 공격적 신규설비 투자를 결정하였다.
2015년 하반기부터 제품 양산을 목표로 올해 3분기부터 생산라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 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쓰이는 월 2만장의 LCD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쓰일 고해상도 제품의 생산을 통해 디스플레이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08년이후 기술고도화 및 생산시설 집적화에 지속적 투자 6조원
LG디스플레이(주)는 1995년 P1 공장을 신축한 이래 지금까지 구미에 약 14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 하였으며, 관내 단일 사업장으로 최대 규모인 16,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8년 이후 3년간은 LCD 모듈, 터치패널 제조시설 투자에 3조 7천1백억원을투자하여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집적화에 주력하였고,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관련 전․후방산업의 선순환 고리로 연결되어 구미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약속하였다.
|
LG그룹은 기름진 낙동강벌 세워진 구미공단이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모든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것 잘알아 구미시를 여전히 잘 보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에 갖는 애정은 더 특별하다.
2007년 고유가,환율, 제품가 급락 등의 대외적인 요인에 의해 LG디스플레이가 일시적인 경영위기 상황에 봉착할 즈음,
구미시와 시민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추진한 『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은 목표치의 700%를 달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국내 유일의 성공사례로 기억되며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이 바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의 기본정신으로 승화되어 기업의 어려움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지역민들의 염원이던 구미시장학재단의 서울학숙 건립사업을 위해 그동안 받은 현금인센티브 40억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기업의 기부문화에도 신선한 바람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