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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동장 유영식)에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재 열 두 번째 가구가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산동은 지난 2009.09.28.(화)에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팀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을 조사, 그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구 선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팀(2개조)은 도배, 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집안 구석구석까지 청소도 해 주고, 힘든 이불빨래, 밑반찬도 해 주는 등 정성을 다 하고 있다. 팀원들은 다른 일보다 힘은 많이 들지만, 희망근로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