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배드민턴클럽은 24일 오후 4시 신평중학교체육관에서 김성조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평배드민턴클럽은 올 3월1일 신평중학교 체육관을 대관하여 첫 개장을 한 이후,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신평2동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현재 6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주 월~토요일 18:30부터 22:30까지 하루 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을 겸해 초대회장에 정종민 회장이 취임식이 있었으며, 클럽이 창단하는데 기여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부의장과 정재만 신평중학교 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김성조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교류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정종민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에서 제일 자유롭고 행복한 클럽으로 발전시키는데 열정을 갖고 회장직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