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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2009.10.24(토) 14:00부터 청소년 및 시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정동 야외공연장에서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 세상, 구미시 청소년지원센터, 한국걸스카우트구미지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여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09년 제7차 구미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개회식, 공연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맛난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신기한 마술체험, 너도나도 내기해보자 보드게임 등의 재미난 프로그램 공유의 장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이갑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부위원장이며 사단법인 동북아 청소년협의회 이사장, 함복희 한국걸스카우트구미지구연합회장 그 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 감사분들이 참석하여 문화존 행사에 격려를 아끼시지 않았다.

남유진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꿈이다. 여러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은 노력하겠다. 청소년이 맘껏 웃는 세상이 바로 밝은 미래이다. 여러분! 우리는 청소년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청소년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했다.

이갑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부위원장은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문화존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연중 7차정도 시행이 되오니, 여러분들만을 위한 공간인만큼 즐기고 맘껏 친구들과 공유하자고 제안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공연마당에서는 구미정보여고 ‘모리터’ 동아리의 사물놀이로 우리흥을 돋구면서 힘차게 시작되었으며,금오공고 락밴드 ‘녹지대’의 파워풀한 전기기타와 락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XPL태권도의 초등학생들의 신나고 즐거운 음악과 우리고유의 태권도가 잘 믹스된 시연은 참석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그 외 최신음악과 댄스스포츠의 공연으로 무대는 열정한마당으로 금새 바뀌었다.

2시간정도의 문화존 행사는 아쉬움을 남기며 막을 내렸지만,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고, 공연마당, 체험마당을 진행함으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진정한 청소년 문화존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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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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