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산동(동장 유영식)에서는 2009.10.28(수) 09:00부터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연설)와 새마을부녀회(한경화)회원 30여명이 구미보건소 맞은편 휴경지에서 지난 여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몇 해 전부터 시작한 휴경지 고구마 재배는 휴경지를 놀리지 않으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일석이조의 따뜻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하였다.

한정우 시의원은 고구마캐는 사랑의 손길들을 격려차 현장에 방문하여 고구마캐기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의 노고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도 지산동 사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이 이렇게 풍성한 결실을 맺는 것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단체는 수확한 고구마판매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16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