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10.29(목) 18:00 인동동 방역봉사대(방역부장 이정헌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방역을 실시하며 지난 5월부터 실시한 하절기 방역 소독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준희)를 주축으로 편성된 인동동 방역봉사대는 5월 14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인동전역을 대상으로 주 2~3회, 총 60차례 주기적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야산, 하천주변, 물웅덩이의 유충구제와 민원 요청시 수시로 방역소독을 하였으며, 높은 옹벽으로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인동보건지소의 협조를 받아 집중 소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마지막 방역을 실시한 후, 지난 6개월간 쾌적한 인동동을 위하여 수고한 인동동 방역봉사단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만찬의 자리를 가졌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무더위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주민건강과 쾌적한 인동동을 위해 방역소독에 적극 동참해 준 인동동 방역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