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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재의 고장!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 5. 1(금) 10:00부터 선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산읍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종호)가 주최하고 선산읍 체육회(회장 정재명), 선각회(회장 김석태)가 주관하는『선산읍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읍민 한마음 축제』를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0여 명과 주민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유교 전통문화의 본산인 선산은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2월 15일 옥성면 봉곡리, 포상리, 금릉군 감문면 소재리, 봉남리가 행정구역 조정으로 편입됐으며 1995년 1월 1일을 기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면서 구미시 선산읍이 됐다.

3부로 나눠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1부에는 감사패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가 2부에는 육상,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박터트리기 등 리 대항 체육대회를 3부에는 읍민 노래자랑과 허참, 김세레나, 한혜진, 이자연 등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의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3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올해를 선산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2만 읍민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선산은 구미의 뿌리 역할뿐만 아니라 선산읍 승격 40주년, 50주년 행사 때는 우리 선산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미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 전야제 행사로 선산읍 승격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선비복장 행렬, 촛불행렬, 특산물 행렬 등의 가장행렬 퍼레이드가 선산문화회관에서 출발하여 읍내를 경유하여 펼쳐졌으며, 퓨전국악 공연과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전날 전야제 행사로 선산읍 승격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선비복장 행렬, 촛불행렬, 특산물 행렬 등의 가장행렬 퍼레이드가 선산문화회관에서 출발하여 읍내를 경유하여 펼쳐졌으며, 퓨전국악 공연과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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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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