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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선도도시 구미시,
신재생에너지산업시대 개막” 
STX솔라 태양전지 구미공장 준공식 가져 - 태양전지 셀 생산, 연간 생산능력 300MW까지 확대할 터 -
- 구미 출신 회장 설득, 투자유치 노력 결실 - - 모듈 및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시설도 갖출 계획-
- 차후 셀 조립공정인 모듈업체의 단지화도 모색 -

 
구미시가 우리나라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STX솔라(주)를 유치하고 구미공장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떠올랐다.

11월 2일(오후 2시) 구미공단에 있는 STX솔라 태양전지 구미공장에서는 강덕수 그룹회장, 이희범 SYTX에너지회장, 윤제현 STX솔라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과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등 구미시 관계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 솔라 태양전지 구미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STX 솔라 태양전지 구미공장은 대지면적 57,949㎡에 연면적 11,997㎡의 규모로 건립된 태양전지 셀 생산 공장이다. 2008년부터 5개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하고 연간 생산능력을 300MW까지 확대해 단일공장으로 국내최대 태양전지 공장으로 키워나가게 될 STX 솔라 구미공장은 앞으로 모듈 및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STX 솔라는 지난해 6월 30일 STX 에너지 구미공장에서 구미시․경상북도와 5년에 걸쳐 태양전지 공장을 건립한다는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으며 같은 해 9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특히 STX 솔라가 당초 태양광 셀 부품공장 설비를 위해 대구(성서)와 경기(파주), 충북(증평)등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지를 물색하고 있음을 알고 구미가 고향인 지역연고 기업인 STX그룹 강덕수 회장을 남유진시장이 직접 만나 구미 4단지의 우수한 인프라와 기업설립을 위한 신속한 지원 등을 약속하며 얻어낸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어렵게 이룬 투자유치 성과인 만큼 STX투자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를 방문, 협조를 구하고 관련기관 회의를 거치며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One-Stop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이달의 기업에 STX 솔라를 선정해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 11월 한 달 동안 STX 솔라의 사기가 게양된다.

게양식은 오전 9시 준공식에 앞서 가졌으며 준공식 행사장 주변도로 4km에도 STX 솔라 사기(社旗)와 구미시기를 나란히 게양해 STX 솔라와의 결속을 보여줬다.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글로벌기업을 지향하는 STX 그룹이 녹색 성장 사업을 선도할 태양전지 공장을 구미에 건립하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준공식을 계기로 STX 그룹이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해 가자”고 역설한 강회장은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김관용 지사와, 남유진 시장 그리고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황경환 구미시의장에게도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STX 솔라는 우리 구미의 향토기업이고 또 본사가 우리 구미에 있는 유일한 회사”라며 STX 강덕수 회장에게 “늘 고향 구미를 사랑하고 구미에 직접투자를 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수좋은 땅, 행운이 있는 땅 구미에 투자한 STX 솔라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구미를 견인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구미시는 이번 STX 솔라 준공을 계기로 2012년까지 총 500명의 새로운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협력사업을 위해 셀 조립공정인 모듈업체의 단지화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STX솔라의 준공식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산업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게 된 구미시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각 분야에 걸쳐 펼치며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할 계획이다.
 

특히 STX 솔라가 당초 태양광 셀 부품공장 설비를 위해 대구(성서)와 경기(파주), 충북(증평)등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지를 물색하고 있음을 알고 구미가 고향인 지역연고 기업인 STX그룹 강덕수 회장을 남유진시장이 직접 만나 구미 4단지의 우수한 인프라와 기업설립을 위한 신속한 지원 등을 약속하며 얻어낸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어렵게 이룬 투자유치 성과인 만큼 STX투자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를 방문, 협조를 구하고 관련기관 회의를 거치며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One-Stop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이달의 기업에 STX 솔라를 선정해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 11월 한 달 동안 STX 솔라의 사기가 게양된다.

게양식은 오전 9시 준공식에 앞서 가졌으며 준공식 행사장 주변도로 4km에도 STX 솔라 사기(社旗)와 구미시기를 나란히 게양해 STX 솔라와의 결속을 보여줬다.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글로벌기업을 지향하는 STX 그룹이 녹색 성장 사업을 선도할 태양전지 공장을 구미에 건립하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준공식을 계기로 STX 그룹이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해 가자”고 역설한 강회장은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김관용 지사와, 남유진 시장 그리고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황경환 구미시의장에게도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STX 솔라는 우리 구미의 향토기업이고 또 본사가 우리 구미에 있는 유일한 회사”라며 STX 강덕수 회장에게 “늘 고향 구미를 사랑하고 구미에 직접투자를 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수좋은 땅, 행운이 있는 땅 구미에 투자한 STX 솔라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구미를 견인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구미시는 이번 STX 솔라 준공을 계기로 2012년까지 총 500명의 새로운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협력사업을 위해 셀 조립공정인 모듈업체의 단지화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STX솔라의 준공식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산업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게 된 구미시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각 분야에 걸쳐 펼치며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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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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