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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지난 2009년 11월1일 신규임용자들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신규 임용자들은 2달간의 교육을 안전히 마치고 각자의 자리에 배정받았다.

또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겨울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09.11.01~’10.02.28일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단계별(3단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는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화재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주요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도 개최하여 지역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탄력적 예방 대책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2단계(‘09.12.1~’10.2.28)는 예방·대응활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취약시기별(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등)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 다중이용업소 등 3,265개소에 대한 안전한 겨울나기 합동 특별소방검사, 지하시설물 및 고층건축물 32개소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 복합영상관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재래시장의 자율책임형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동절기 동안 추진한 대책에 대해 자체평가 후의 분석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으로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해 구미시에서 총 3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2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전기와 담배․불티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38.8%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의 부족으로 인한 화재는 충분이 줄일 수 있는 화재이니 시민들께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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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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