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송이 국화축제가 한창인 옥성에서- 전 주민이 동참한 11월 새마을 대청소 실시 -

옥성면(면장 장상봉)에서는 2009.11. 2(월) 07:00 옥성면 주아리 일원에서 주민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금일 진행된 새마을 대청소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대호 도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김선애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 옥성면 각 기관ㆍ단체장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누어 주아리 일원 및 하천, 국도변을 중심으로 떨어진 낙엽을 쓸고,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새마을 대청소는 10.31.~11.2.까지 옥성면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억만송이 국화축제”에 수십만명의 내방객이 방문하고 있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옥성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옥성면을 만들기 위해 날씨를 무색케 할 만큼 구슬땀을 흘리면서 대청소에 임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새마을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켜 나가자고 하였으며 특히 지역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가 앞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 옥성농협(조합장 지선재)에서는 아침일찍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빵과 우유를 준비하였으며, 옥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제공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