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단장:황대환)은 10월 30일(금) 인동보건지소(구미보건소장:이원경),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조)과 연계하는 뇌졸중 환우 재활프로그램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휠체어 5대를 기증하였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은 10년간 강동지역 뇌병변∙지체장애우들에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휠체어는 작년 뇌졸중 환우들의 초콜렛 만들기에 이어 금년도 리본 공예교실을 운영하여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

리본 공예교실은 매주 금요일 인동보건지소 이동재활운영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삼성밝은마음 봉사단과 연계하여, 몸이 불편하신 뇌졸중 환우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리본을 만들며 환우들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고 재활의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뇌졸중 환우들은 환우들이 직접만든 리본을 판매하여 그 적립금으로 휠체어를 샀다는 것에 너무도 놀랍고 기뻐하였으며 “몸은 불편하지만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너무도 즐거워 하였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밝은마음봉사단은 인동보건지소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아 좀 더 창의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뇌졸중∙지체장애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