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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명산에 위치한 쌍용사(주지 석불)에서는 장천면 희망근로 참여자 110여명에 대하여 2009. 11. 3(화) 점심을 제공했다.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그동안 천생산 국화축제(행사기간 10. 26 ~ 11. 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초부터 지금까지 매일 1~3개 희망근로 작업조(20명 정도)를 투입해왔다.

석불 주지스님은 “천생산 국화축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이성칠 장천면장님과 박만동 장천파출소장님, 면사무소와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희망근로자들이 없었다면 천생산 국화축제가 이렇게 성황리에 끝날 수 없었다”면서 점심 한끼에 불과하지만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사 석불 주지스님은 매년 쌀 30포(20kg/포)를 관내 어려운 30가구에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구미시 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었으며, 이번 국화축제 기간 중에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기금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성칠 장천면장은 이 자리에서 “솔선 참여해 주고 내일같이 열심히 힘써준 희망근로자들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큰 행사인 2009년 농・특산물 & 코스모스 페스티벌과 천생산 국화축제 의 성공적으로 개최된데 대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별히 자리를 마련해 준 석불스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희망근로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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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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