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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 영남대 행정대학원 최고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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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 약력:

행정고시 21회. 대통령 비서실 서기관. 국토부 주택국장. 제1차관보. 한국도로공사 사장.
(현) 국토해양부 제1차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이성근 교수)는 11월5일(목) 대명동 캠퍼스 209호실에서 최고정책위과정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 하였다.

이날 특강은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MB정부의 국토해양부 주요정책 방향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특강에 앞서 이성근 행정대학원장은 권도엽 차관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하고, 국토정책을 가까이서 보다 싶게 이해하는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최고정책위생들과 경청 하겠다고 전하고 특강이 시작 되었다.

권 차관은 우리나라의 국토해양정책의 기본방향은 국민생활의 터전인 국토.해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효율적인 교통.물류체계 구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있다고 했다.

4대강 살리기.경인아라뱃길사업.서민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시장 안정.SOC 확충 선진교통.녹색성장 및 신 성장동력 확충이라고 강조 했다.

권차관은 4대강 살리기는 현재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홍수.피해,수질오염.생태계.하천주변 활용 미흡. 경제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 했다.

핵심과제는 물 부족에 대비 13억m3 (한강 0.4억m3, 낙동강 6.7억m3 금강.영산강)을 증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항간에 보 설치와 준설이 되면 수질과 생태계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대해 보는 고정식이 아닌 가동식 형태로 건설하여 주기적으로 방류하고, 특히,보 속의 물이 썩어 간다는 것에 대해서는 독일의 라인강 . 팔당댐.안동댐의 물이 썩어가느냐고 반문 했다.

이번 보 설치는 현재보다 4~5미터를 깊이 파내어 물길을 잡고, 땅속에 솟아나는 지하수 등으로 자연정화작용과 방류를 함께 병행하게 되면 썩어가는 수질오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보금자리에 대해서는 과거정부는 세금을 통하여 집값을 안정시키려 했지만, MB정부는 집을 충분히 지어 모두가 집을 하나씩 가질 수 있을 때 집값이 안정이 될 것이라 했다.

 

또한 녹색성장과 관련해서는 세계각국이 온실 가스 감축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과제를 삼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대중교통 .냉난방 및 에너지 효율이 낮은 도로중심체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국토해양부는 추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날 특강에서 권 차관은 3차례나 행정대학원 최고위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대구.경북 정치인 및 고위공직자들과 일반인이 입학하여 수업을 연마 하고 있는 곳이다.

경북중앙신문    배충호 대표이사/발행인

배충호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지역개발학과(행정학석사)27회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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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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