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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에 참가하여 공공디자인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와 글로벌 기업도시 구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는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업 등 70개 단체가 참가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엑스포이다.

구미시는 도시환경디자인 분야에 공공 공간 시범조성사업을 출품, 친환경 교량경관, LED 조명과 조형물의 공공디자인이 융합된 도시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디자인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구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미시 전시부스에는 금오산 도립 공원 내 소재한 금오지(金烏池)의 공공디자인을 통한 생태공원 조성사업, 공공시설물 설치 디자인 시범사업, 쌈지공원 설치사례 소개와 함께 공공 공간 디자인, 공공시설 디자인, 공공용품디자인, 공공정보 디자인으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전시 소개하며 공공디자인으로 성장하는 명품 도시의 녹색비전을 제시한다.

공공디자인엑스포 행사는 친환경 녹색디자인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주제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색 있는 공공시설 개선사례를 전시해 놓은 『공공관』 공공디자인의 향상된 수준과 공공디자인 제품 특화홍보 공간인 『기업관』등 테마별로 구분된 다양한 볼거리와 공공디자인의 시책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성장 선도도시에 부응하는 공공디자인 개선 및 성장정책의 특화사례 홍보와 활력이 넘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구축으로 수도권에서 구미시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강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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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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