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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오후 2시 인터불고 경산CC 대회의장에서 기업해피모니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orld Class 300프로젝트’와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제도’를 주제로‘2014 경상북도 기업 해피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World Class 300프로젝트’는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패키지 지원을 통해 2017년까지 300개를 World Class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으로 현재까지 156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는 수도권이외 지역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 지방 신·증설 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에 투자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인 기업지원정책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World Class 300프로젝트’와‘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중견기업지원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지역투자지원팀) 실무진들과 경북도내 기업 실무진들과의 1:1 만남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경북의 많은 기업들이 정부지원제도를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모니터 워크숍을 주최한 홍순용 도 투자유치단장은“우리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빠른 정착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유치기업 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투자하는 신수종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피력했다.

World Class 300프로젝트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동균 단장은“기업의 실무진이 이렇게 많이 참석한 행사는 처음이며, 지방자치 단체가 기업을 위해 이런 행사를 개최한 사실에 놀랐다”며, “오늘 상담한 기업들이 World Class 300을 추진한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금창의 이상훈 부장은“지난 여름 경북도청에서 우리회사를 방문했을 때 World Class 300에 대해 문의를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런 자리를 만들 줄 몰랐다. 오늘 강의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과의 상담으로 내년에는 신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워크숍 참가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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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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