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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대 낭비줄이기 캠페인 전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최근 극한적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낭비요인을 줄이기 위한 5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본격적인 캠페인 전개에 앞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낭비 줄이기’운동을 알리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의 절약 마인드를 제고하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낭비사례를 발굴하고 세부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로 △용지사용 줄이기 △종이컵 안 쓰기 △소모품 아껴쓰기 △현수막·부착물 안 붙이기 △절전운동 등 5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포스코건설은 사무실 내 낭비요인의 하나인 종이 사용량을 30%로 줄이기 위해 ‘원 페이퍼(One Paper) 보고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나 회의 시 발생하는 문서를 줄이기 위해 빔프로젝트, 이메일, 이면지 등을 활용해 불필요한 문서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무실에 종이컵을 없애고 개인 컵 사용과 함께 내방객을 위한 컵도 별도로 비치해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에너지절약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선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후 건물내부 조명을 자동으로 소등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형성코자 16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교육 파이팅 어게인(Fighting Again)’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 2800여 명이 참가하는 한마음교육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9차수에 걸쳐 이뤄지며, 강원도 원주의 현대성우리조트와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각각 진행된다. 우호재 커뮤니케이터
구미공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