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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담장 허물고 소공원 ‘쌈지마당’으로 변신-구미세관, 구미전자공고, 고아초등학교 담장허물기로 가로환경이 변해졌어요!
형곡중학교옆 형남경로당 소공원 조성으로 주민쉼터 역할 톡톡.
고아초등학교, 구미전자공고 담장을 허물어 도시민의 자투리 쉼터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그동안 산책과 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공단동 순천향병원 앞 구미세관과 구미전자공고, 고아초등학교의 담장을 허물었다.

또한 형곡중학교옆 형남경로당 소공원을 조성하면서 수목식재, 사각정자, 벤치 등을 설치하여 녹색쉼터공간을 만들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꿈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대환영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그동안 2007년 구미시청 옹벽을 철거하고 해뜨락공원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매일신문사, 금오공고,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장천 오상고, 산동초등 등의 담장을 허물어 도심내에 녹지 숲이 있는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해왔다.

이번에 조성된 구미세관, 구미전자공고, 고아초등학교 담장허물기사업은 부지면적 2,400㎡에 290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미세관은 느티나무 쉼터, 체육공간(족구, 배구 등), 배롱나무, 이팝 등 2,360여본의 수목을 식재 하였다.

구미전자공고는 철재휀스를 철거하고, 자연석쌓기, 돌계단, 청단풍, 남천 등 6,300여본을 식재 하였으며, 고아초등학교는 철재휀스 철거, 자연석쌓기, 그늘목인 느티나무와 배롱나무 등 1,420여본의 수목을 식재하였다.

또한, 형곡중학교옆 형남경로당 소공원은 부지면적 1,102㎡에 연식의자, 허리돌리기 등 체육시설 3개소, 육각정자, 소나무, 영산홍 등 2700여본을 식재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건강지킴이 쉼터기능을 특특히 하고 있다.

담장이 허물어진 곳에 새로운 녹지와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주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호응이 크자 구미시에서는 내년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선산지구대 등에 대해 담장허물기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녹색친환경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특히 도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담장허물기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도심속에 녹색쉼터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푸른 구미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 문의 : 구미시 공원녹지과 녹지담당 450-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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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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