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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 11. 16(금) 10시부터 선산읍 생곡리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구미시 생활체육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서신수) 주관으로 제4회 구미시 생활체육 그라운드 골프연합회장배 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따서 재편성한 사계절스포츠로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즐길 수 있어 일반 골프에 비해 경제적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 중인 국민 생활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에게 안성마춤인 운동이다.

이날 대회에는 임춘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우진석 구미시 산림조합장, 홍순민 구미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궂은 날씨 속에서도 그라운드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연합회 소속 회원 70여명을 격려했다.

벌써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생활체육 그라운드 골프의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며, 타지역에서도 참가를 희망할 정도 활성화 되고 있다. 대회는 개회선언과 선수선서로 시작하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70여 명의 선수단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서신수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서 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 확대와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서 경기를 펼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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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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