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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 - 『21C 새마을지도자의 상아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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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위탁을 받아 경운대학교가 운영하는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11월 18일(수) 오후 14:00에 경운대학교 본관3층에서 제8기 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회원 뿐만 아니라 구미시에 거주하며 새마을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이다. 21세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지식함양과 의식개혁을 통해 신뢰받는 새마을운동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재창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방자치가 시작되고 전국 최초로 지난 2003년부터 문을 열게 된 이후 벌써 제8기를 맞은 금년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매년 3월초 개강하여 9개월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4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경운대학교 김향자 총장은 새마을단체장과 기별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 본관에서 수료생 7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남유진 시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위대한 문화유산인 새마을운동의 40년사 총망라와 아울러 미래비젼을 제시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가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새마을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현장에서 함께한 결과라고 그 고마움을 전하며, 영원한 새마을의 종주도시 구미의 당당한 리더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그동안 활동노고를 기리어 최재금 수료생 대표가 경운대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의 수료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전체가 생업활동에 종사하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전개근한 수료생이 43명으로 반수이상을 차지했다.

본 교육의 교과과정을 보면 대학교수 및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되며, 21c새마을운동 추진방향,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상, 현대마케팅과 고객만족, 지도자의 회의진행법, 환경과 생활법률, 우리 문화체험 등의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지도자의 자아실현과 평생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 회장 박동진씨는“21세기 새마을운동을 주도해 나갈 정예 지도자의 육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대학 활성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새마을지도자교육과 같은 새로운 리더를 발굴하는 전문교육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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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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