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구미사업장(공장장:김경대)에서는 2009.11.12(목) 상모사곡동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대 제일모직 공장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미리 절여온 200포기의 배추를, 정성스레 양념하여 버무리고, 깔끔하게 포장한 후 독거어르신 30여세대와 관내 13개 경로당에 김치 50박스(10kg)와 쌀 70포등 5백5십만원 상당의 성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제일모직 구미사업장은 회사내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 직원전체가 자발적으로 봉사를 할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지역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장나누기사랑행사를 연례행사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구미시내 5개소의 복지관, 어린이집, 요양원과 결연을 맺고 매달 노력봉사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모사곡동 저소득 4세대와 결연하여 매월 10만원의 자립지원금과 노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김경대 제일모직구미사업장 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바쁜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대 공장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