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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회장:최승복)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7일(목) 11시부터 노인종합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떡과 다과(10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부모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하였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핵가족 및 이기주의 팽배 등으로 부모를 모시기 꺼려하여 노인학대 등 사회문제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 요즘에 다시한번 부모님에 대한 높디높은 사랑과 희생을 가슴에 담아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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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복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오늘 이렇게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모여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면서 평상시 잊고 지내는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더불어 주위에 어려운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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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미시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되어, 알뜰벼룩장터, 젓갈 판매 등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어르신 전당의 배식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및 연탄 지원, 매주 수요일 시각장애인인협회와 함께 하는 봉사 등 봉사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있다. 구미공단신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