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원어민, 전국 수기 공모 대회에서 최고 실적 거양
대상 Anna Orr 구미 금오초등학교 That Other Job
은상 Brian O'Connor 구미 선주고등학교 The Murder of The Bees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초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가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한 2009년도 전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기 공모 대회에서 총 입상자 7명 중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 최고상인 대상 1명을 비롯하여, 은상 1명, 동상 1명이 입상하여 경북지역에 근무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입상자는 구미 금오초 Anna Orr(미국)이 ‘That Other Job'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였고,
은상은 구미 선주고 Brian O'Connor(미국)이 ’The Murder of The Bees', 동상은 안동 길주초 Sara Long(미국)이 ‘Working With The Text Lesson Planning for Elementary School as an EFL Teacher In Korea'로 동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Anna Orr 선생님은 교사로서 가르치는 학생들과 가까이 지내며 교감을 나누고자 노력한 과정과 보람을 진솔하게 써서 큰 호평을 받았고, Brian O'Connor 선생님은 학교 협력교사와 인간적이고 훈훈한 관계를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주며,
Sara Long선생님은 원어민들이 보통 가르치기 어렵다는 한국 영어 교과서를 활용한 흥미로운 학습 지도안 작성 방법을 서술하여 한국 학생들의 호응도 높은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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