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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두레봉사단(회장 송정숙)에서는 1월 11일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10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30여명의 회원이 매월 관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2013년부터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하여 혹한기 및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저소득세대에 이불과 선풍기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불과 연탄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송정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을 통해 봉사단과 회원 모두 성장해나감을 느끼며, 추위 등 열악한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나의 작은기부가 내 이웃에게는 어려움을 견뎌내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언제든지 알려주시고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재능기부,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054-930-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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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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